태재대학교, 2025 WURI 혁신대학 랭킹서 '상위 20위권' 진입
태재대학교가 2025년 7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혁신대학 랭킹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리더십 부분에서 72위를 기록했던 태재대학교는 올해 새로운 부문 평가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태재대학교는 2025 WURI 랭킹에서 ▲Empowerment-Based Management 부문 13위, ▲Visionary Leadership 부문 19위, ▲Technology Development and Application 부문 19위 에 오르며 세 개 부문 모두 상위 20위 안에 진입했다. 이는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 중 구성원 역량 강화, 혁신적인 리더십과 기술 응용에 있어 태재대학교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전체 부문에서는 미국의 혁신적인 글로벌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Minerva University)이 1위를,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가 2위를, 3위는 프랑스의 IT 교육기관인 에꼴42(École 42)가 차지했다.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는 각 대학의 혁신 프로그램이 실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정성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학 평가 시스템이다. 매년 글로벌 교육 기관의 창의성과 실용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조명한다. 태재대학교는 창의적 리더 양성, 구성원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WURI 랭킹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Empowerment-Based Management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한 것은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과 참여를 중시한 운영 방침이 국제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홈페이지(2025 WURI 부문별 랭킹은 이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